2025년 3월 27일 기술 뉴스 요약

현대자동차그룹, 미국 조지아주에 최첨단 공장 준공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조지아주에 연간 30만 대 생산 규모의 현대모터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를 준공했습니다. 이로써 현대차그룹은 미국 내 연간 100만 대 생산 체제를 구축하게 되었으며, 향후 20만 대를 추가 증설해 120만 대 규모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정의선 회장은 준공식에서 "HMGMA는 모빌리티의 미래를 함께 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공장은 최신 자동화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하여 생산 전 과정을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운영하며, 첨단 로봇이 고중량·고위험 공정과 검사를 담당합니다. ​연합뉴스

셀바스AI, 리디에 AI 음성합성 솔루션 적용

인공지능 및 음성기술 전문기업 셀바스AI가 AI 음성합성 솔루션 'SELVAS deepTTS On-Device'를 전자책 플랫폼 리디(RIDI)에 적용했습니다. 이 솔루션은 인터넷 연결 없이도 자연스럽고 유창한 합성음을 생성할 수 있어, 리디의 다양한 도서 콘텐츠를 고품질 오디오 콘텐츠로 변환하는 데 기여할 전망입니다. 이를 통해 오디오북 제작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이용자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넷뉴스 한경닷컴

서강대학교, 판교에 '디지털혁신캠퍼스' 설립

서강대학교가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서강-판교 디지털혁신캠퍼스'를 설립하여 운영합니다. 이 캠퍼스는 AI, 반도체 등 첨단 산업 분야의 스타트업 육성과 산학협력을 위한 허브로 기능할 예정입니다. 서강대는 이를 통해 산업 현장에서 창업 공간을 확보하고, 기업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한, 글로벌 협력사와 함께 '글로벌 디지털 스타트업 허브'를 구축하여 국내외 창업기업의 진출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미주중앙일보 - 미주 최대 한인 뉴스 미디어+1Donga News+1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첨단기술 사업화 지원 확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AI, 반도체, 이차전지 등 첨단전략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향후 3년간 최소 6,2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기업의 신성장 동력 확보와 경제 활력 제고를 목표로 하며, 벤처캐피털을 통한 민간 투자를 유치한 과제에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하는 스케일업 기술 사업화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입니다. ​Dong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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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27일에는 현대자동차그룹의 미국 공장 준공, 셀바스AI의 AI 음성합성 솔루션 적용, 서강대학교의 디지털혁신캠퍼스 설립,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첨단기술 사업화 지원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소식들이 전해졌습니다. 이러한 발전은 각 산업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술 혁신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